마냥 즐겁기만 할 줄 알았던 타지의 생활은 어딘가 부족하고, 불편하다.
게다가 이따금씩 찾아오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스스로를 더욱 초라하고 외롭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오늘도 날 믿고 응원해 주는 내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대로 포기조차 할 수 없는 그들은, 오늘도 괜찮은 척, 마냥 즐거운 척 하루를 버텨본다.
이만 주저앉고 싶지만 오늘도 하루를 버텨본다.
Written and composed by 우은호
Arranged by UNO
Produced by UNO
Recorded by 김진혁 @Lilvibe_studio
Mixed by 김진혁 @Lilvibe_studio
Mastering by 김진혁 @Lilvibe_studio
Artwork by 김효정 @and.olphin
UNO
우은호 / Vocal, Chorus & Acoustic Guitar
림코 / Drum
이름 / Electric Bass
웅배 / Piano
이현학 / Electric Guitar
Special thanks to 조성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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