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대리 부업활동 [주루플레이]
대기업 입사 및 현 광고회사 대리직원의 유쾌한 부업현장, '현기대리 부업활동'
대기업 광고회사에 입사하여 기획파트에 근무하고 있는 이현기 대리.
입사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자작곡 만들기 취미를 회사생활과 병행하여 신문과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 이색취미를 가진 직장인으로 인터뷰가 소개되기도.
본격적인 음원활동의 첫걸음이었던 '맛점송' 이후, '노답송', '포기송', '불금송'에 이은 다섯 번째 싱글 '주루플레이'를 선보인다.
짝사랑하는 사람이 내 앞으로 다가온다! 도망갈까? 아니면 그냥 서 있을까?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 상황. 빠른 순발력과 판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슬프게도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 혹은 후회라는 것.
원래 처음 곡 제목은 노래 속 가사 그대로 '도망갈까, 서 있을까' 였지만 '주루플레이'가 된 것은, 마치 도루를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루에 서 있어야 할지 고민하는 야구 속 주자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이다.
가사는 슬프지만 말 그대로 주구장창 이어지는 신나는 베이스기타와 드럼 비트는 듣는 당신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