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대리부업활동 [분당으로 간다]
지금 네게 날아가고 있어! 나 지금 분당으로 간다
분당에 살고 있는 애인을 만나기 위해 날아가고 있는 남자친구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담긴 곡입니다.
서로의 집은 좀 떨어져 있어도 아무 상관이 없죠. 꼭 분당이 아니더라도 일산으로 가는, 안양으로 가는, 또 그 어느 곳이든… 즐거운 데이트를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서는 많은 사람들의 행복한 BGM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어쿠스틱 기타는 박준님께서, 베이스 기타는 김용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곡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베이스 기타가 추가가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네요. 이 글을 통해 두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현기대리부업활동’
저의 노래를 발견해주시고, 여기까지 와 주시고, 또 여기에 적어 놓은 이 인사를 발견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아마도 잘은 모르실 겁니다.
참 들을 것 많은 세상이지만, 저의 노래 중 몇 곡도 당신의 염두 중에 두어 주신다면, 너무나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열 한 번째 곡이네요. 그동안 구린 곡도 있고, 부족한 곡도 있었지만 그래도 제 노래를 챙겨 들어 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