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하드록 위주의 곡들만 들려드렸던 윤성이 진한 감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성의 섬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도록 템포를 느리게 하여 목소리가 돋보이게 편곡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일렉기타와 함께 절규하듯 마무리하였다.
2. 김기태 – 마지막 약속
김정민 선배님의 남성적이고 터프한 마지막 약속이란 곡을 또 다른 허스키 보이스로 해석해 모던락 느낌으로 또 다른 부드러우면서 강한 느낌의 곡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3. 김소연 – Goodbye My Friend
떠난 친구에게 하는 이야기를 남성적이고 거친 감정선으로 풀이되어있는 원곡과는 다르게 좀더 드라마틱하고 서정적이게 가사를 해석해서 편곡 해보았습니다.
4. 이주혁 – 눈을 보고 말해요
어릴 때 아무 생각없이 좋아서 들었던 노래가 지금 들었을 때는 애절한 가사가 마음에 훅 들어와서 가사를 표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5. 김정민, 박현규 – 슬픈 언약식
‘슬픈 언약식’은 김정민 선배님의 히트곡이기도 하고 저도 참 좋아하던 곡인데요!
그 곡을 김정민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었어요. 이 노랠 많이 부르던 그때의 저와 그때 저의 우상이었던 김정민 선배님과의 무대라고 생각하면서 그때 그 감성을 표현하는 걸 중점으로 두고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6. V.O.S, 신유미 – Beautiful Life
사랑이 가득 담긴 곡 Beautiful life를 1절 어쿠스틱 버전, 2절 풀 밴드 사운드로 편곡하였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매일 매일 더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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