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의 삶, 아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모르는 그 길. 소리꾼 정다와의 첫 번째 싱글앨범인 넋은 작곡가 오태훈과 함께 한국의 샤머니즘의 길을 걷고 있는 무녀의 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 중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그리워하며 외롭게 무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노래속의 인물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일반적인 희로애락의 감정선상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초월한 무녀만이 느낄 수 있는 제3의 것을 표현하고 담았다.
작곡 오태훈
노래 정다와
가야금 김도이
대금 박수현
타악 이효정
아쟁 김소리
해금 하예원
피리 곽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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