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위로의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한 TV 프로그램에서 김제동 씨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은 적이 있다. 김제동 씨는 자신이 털어놓은 고민에 크게 공감하며 들어 주었던 유재석 씨한테 큰 위로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현명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보다 고민에 대해 공감하며 들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위로가 된다는 것이 나에게는 굉장한 큰 발견 같았다.
따뜻하게 “그래 많이 힘들었지?” 하며 안아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에, 가시가 돋친 마음이 치유 받기 원하는 마음으로 나눠 본다.
누구를 위로 하겠다는 건방진 노래가 아닙니다.
받았던 위로, 그저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전해 드립니다.
Lyrics by 박사라, 임송현
Composed by 박사라
Arranged by 박진모
N.Guitar 박진모
Cello 심지현
Recorded & Mixed by 조현준 at 포레스트뮤직 스튜디오
Photo by : 한동원 - G.O.M. Studio
Design : 정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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