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feat. 오경)
시티팝이 주는 시원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에 고백하기 직전의 두근 거림을 담고자 하였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을 보기 마련이다. “내가 이런사람 이었나” 할정도로 낯설은 나의 모습. 하지만 그것은 그만큼 내가 그사람을 좋아한다는 반증 아닐까?
아직도 이런 나의 마음을 모르는 그에게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이 설레는 마음을 전하려 하는 한 사람의 수줍은 고백 이야기를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