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데뷔 이후 힐링 뉴에이지라는 장르로 조금씩 팬층을 넓혀가던 '물고기꿈' 이 이번에는 맑은 새소리처럼 상쾌한 피아노곡을 들고 우리곁에 찾아왔다. 긴 겨울, 조금씩 봄이 그리워 지는 이 때에 봄의 햇살 한줌을 담아 만든 것처럼 포근한 첫 번째 수록 곡 "햇살에 입 맞추며" 는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듯 순수하고 예쁜 선율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마치 작은 새의 움직임을 그대로 눈으로 바라보는것 처럼 귀엽고 경쾌한 느낌의 타이틀 곡 "Little Bird" 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멜로디라인과 기분 좋은 감성을 듬뿍 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