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이승기 분)와 유리(이세영 분)가 도한건설 비리 추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가운데, 법정 밖에서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변호사 유리(이세영 분)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OST Part.8 '나랑 걷자 - 선우정아'가 발매되었다.
'나랑 걷자'는 따뜻한 질감의 피아노 반주 위에 호소력 짙은 선우정아의 보컬이 어우러져 디테일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반부에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가 몰아치는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깊은 음색과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우정아는 '도망가자', '고양이'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으며, 최근 발매한 EP 'Studio X {1. Phase}'에서는 또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재즈와 소울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8 [나랑 걷자 - 선우정아]는 먼데이키즈의 '가을 안부',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도형(AUG)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협업하여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발라드 곡을 선보였으며, 극에 분위기를 짙게 더하는 OST를 탄생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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