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진 [서용석류 아쟁산조]
[앨범 소개글]
민속 기악 독주곡을 대표하는 말인 "산조"는 "흩은 가락" 이라는 말로도 사용되고 있다.
판소리를 모체로 하여 만들어진 독주곡 양식이며, 장단의 짜임은 각 류파마다 다르지만 진양조로 느리게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까지 점점 빠르게 연주가 되는 매력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 연주곡이다.
그 중 서용석류 아쟁산조는 아쟁산조가 가진 극적 표현력과 탁월한 시김새가 특징이고 애절함과 감정의 농도가 짙어 매우 격정적이며, 특히 남도음악 특유의 농밀하고 끈끈한 성음이 매우 잘 표현되어있어 판소리에 가장 가까운 산조라는 평을 받고 있는 산조이다.
[아티스트 소개]
아쟁: 서수진
장단: 이태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