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Flower]를 기점으로 다시 그들만의 색깔이 묻어있는 싱글이다. 반복되는 피아노 루프 안에 보컬 성우의 음색이 더해져 독보적인 Soul & The City만의 곡이다. 항상 여자에게 먼저 전화를 거는 남자의 심리를 그들만의 위트로 재밌게 해석한 곡으로 이번 싱글은 "마모루 이야기"나 "같은 신발" 등 스토리텔러로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D의 피쳐링으로 힘을 더했다. 도시적인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그들의 다음 앨범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