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앞에선 직진밖에 모르는 유리(이세영 분)와 유리에 대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 정호(이승기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쳐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OST Part.5 [사랑하게 됐나 봐 - 준(JUNE)]이 발매되었다.
'사랑하게 됐나 봐'는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리듬이 돋보이는 밝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준(JUNE)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진 러브 테마송이다. 특히, 사랑에 빠져드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가삿말이 유리와 정우 사이의 관계를 그려낸 듯하여 극에 몰입도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준(JUNE)'은 방탄소년단의 'Awake', 'Not Today', 수란의 '오늘 취하면'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R&B부터 시티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공연과 음악 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한편, 이 곡은 [법대로 사랑하라]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신사와 아가씨]의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외에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등 수많은 OST를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호흡을 맞춰 로코물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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