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래 "잡고 싶다"는 떠난 사람을 붙잡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왜 이 바보야 왜 울기만 해 매일 너만 바라보던 날 두고.." 이별 후 만난 '너'를 애절하게 붙잡고 있는 상황을 표현한 이 곡은 현실적인 가사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노래이다.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스트링의 편성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시작으로 곡이 진행될수록 웅장해지는 편곡과 섬세한 감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나윤권"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또 한 곡의 웰메이드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곡 초반부에는 담담하게 말하듯 시작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선을 폭발시켜 보컬의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려한 멜로디와 나윤권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감성 발라드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다.
대체 불가 감성 발라더 나윤권의 애절함과 기억에 남는 멜로디, 사랑과 이별을 겪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도 높은 가사로 만들어진 [잡고 싶다], 많은 리스너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감성 발라드 "나윤권"의 [잡고 싶다]를 감상해 보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