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출근을 위해 깨어난 당신, 그리고 자신의 일터에서 열정적으로 고된 하루를 보낸다. 일을 마치고 늦은 퇴근길에 무심코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며
다람쥐 쳇바퀴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의 현실을 돌아본다.
2.When I Am Old
누구나 늙어간다. 나이가 들어 기력이 없어지고 하루하루를 정리하며 살아갈 때 어떤 마음이 들까 하는 생각, 지난 날의 후회도 있지만 따뜻하고 좋은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한 악상으로 작곡했다.
3.Baby Blue
나에게 자식이 생기면 어떤 느낌일까하는 질문에서 작곡한 곡이다. 갓난 아기를 보면서 느끼는 아버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데 익살맞은 멜로디를 낮은 음역으로 아이를 대하는 느낌으로 썼다.
4.Voyage
원래는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작곡된 곡인데 첼로 듀오곡으로 편곡하였다. 에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서사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듣는 이에게 다양한 줄거리가 생각날 수 있는
작품이다. 친동생인 첼리스트 유하나래와 함께 라이브로 연주한 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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