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업 프로젝트
Same Same But Different (SSBD) 시즌 4 40년 전통의 현대 타악 앙상블 ‘시너지 퍼커션’ 과 콜라보 공연
세계음악여행 SSBD[Same Same But Different]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65개국 22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예술가들과 만나 협업을 진행해온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국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SSBD 프로젝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매년 새로운 문화권의 아티스트를 초청, 우리나라와 기반이 다른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타문화 간 교류의 장을 열고,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월드뮤직으로서의 한국전통음악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6년 진행한 SSBD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시즌으로 1974년 창단된 호주의 현대 타악 앙상블 ‘시너지 퍼커션’과 협업한 라이브 공연를 담았다. 시너지 퍼커션은 주로 타악기적 기교와 음악적 에너지가 가미된 마림바, 비브라폰, 공, 드럼, 전자악기, 벨 등을 이용하면서,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을 선보이고 현대음악 예술가와 많은 콜라보를 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