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업 프로젝트
Same Same But Different (SSBD) 시즌 2
독일의 다국적 음악그룹 ‘글로벌 플레이어스’와 콜라보 공연
세계음악여행 SSBD[Same Same But Different]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65개국 22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예술가들과 만나 협업을 진행해온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국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SSBD 프로젝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매년 새로운 문화권의 아티스트를 초청, 우리나라와 기반이 다른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타문화 간 교류의 장을 열고,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월드뮤직으로서의 한국전통음악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4년 진행했던 SSBD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즌에서 독일 하프 연주자 루디거 오퍼만과 ‘글로벌 플레이어스'와 협업한 라이브 공연을 담았다. 글로벌 플레이어스는 새로운 악기 편성과 장르를 초월한 자유로운 변주로 각 국 민속음악을 연주, 전통과 현재, 지역과 지역을 잇는 문화 통합적이고 실험적인 월드뮤직을 선보여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