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코튼_달의 눈으로(Eye of the Moon) 앨범 소개
숲에서 길을 잃었어.
밤이 되면 주먹만 한 벌레들에게 살점이 뜯기고,
무서운 괴물들을 피해서 숨어야만 했지.
해가 뜨면 밤의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아있더라.
걸어야 해, 내가 보는 이 길을 걷고 또 걸어야만 해.
저 녀석들의 먹이가 될 순 없지.
가끔 이 길이 의심이 될 때, 난 밤하늘을 올려다봐.
저 달은 내가 가는 이 길을 조용히 비춰주고 있어.
난 걷고 또 걸어.
저 녀석들의 먹이가 될 순 없지.
Composed by 클린코튼 (김용희)
Lyrics by 클린코튼 (김용희)
Arranged by 클린코튼 (김용희)
Guitar by 클린코튼 (김용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