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개글]
대금산조는 크게 판소리 더늠과 시나위 더늠의 산조로 나눌 수 있다. 판소리 더늠의 산조는 박종기가 시초로 한주환, 이생강, 서용석, 원장현이 대를 이어 오고 있으며, 시나위 더늠의 산조는 강백천으로 부터 사사 받은 김동표와 김동진이 맥을 이어왔다. 이로 인해 김동진류 대금산조는 흔히 시나위 더늠의 산조로 알려져 있으나 음악적 구성이나 조의 변화 등을 볼 때 판소리 더늠의 산조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김동진류 대금산조는 판소리나 민요의 선율을 차용한 점이 특징이다. 진양조의 경드름은 판소리 춘향가의 '적성가'와 선율이 유사하고, 귀곡성 역시 판소리 춘향가의 '초경이경 삼사오경' 대목과 같으며, 자진모리의 덜렁제는 '까투리 타령'과 매우 흡사하게 나타난다.
[아티스트 소개]
경북예술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영남대학교 음악학박사(DMA)
대금 독주회 6회 및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대구시립국악단, 경북도립국악단, 난계국악단, 김천시립국악단 등과 다수 협연
배병민 평조회상, 영산회상, 가즌회상 음반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피리 대금부문 금상
신라문화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취악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현) 한양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예고 출강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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