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n Yang 이라는 주제 아래, 라피나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두 곡을 수록해 솔로 싱글 앨범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드럼, 신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딥한 보컬사운드가 함께 어울려 라피나는 음양의 우주를 유영한다.
“Either fall like a shooting star or rise like a flame,
cold like the moon, hot like the sun,
be scattered as ashes or be reborn,
be disappeared or be left for some reason.
In the orbiting universe, and under the gravity of this phenomenon,
What are so important.”
“별똥별처럼 떨어지거나, 불꽃처럼 솟아오르거나,
달처럼 차갑거나, 태양처럼 뜨겁거나,
한 줌의 재가 되어 우주에 흩뿌려지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어차피 사라지거나, 어떠한 이유로든 남겨지거나.
돌고 도는 우주, 그리고 이 현상세계 속 중력 아래
뭐가 그리 중요한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