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연주가 이건석은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이며 진주시립 상임지휘자이다.
단국대학교 및 동대학원 기악전공(대금),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지휘전공, 중국 천진음악원 지휘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다양한 주제로 18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01. Trip in Australia (전우실 작곡)
맑고 푸른 하늘과 새하얀 구름, 광활한 여유로움, 바다가 안겨준 바람과 파도, 원시적인 풍경 등에서 보고 듣고 느낀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경험과 여정을 표현한 곡이다.
첼로 : 박태형
피아노 : 전우실
타악 : 황영남
02. 바다를 보면 (전우실 작곡)
분주한 여름날들의 일상들, 누군가의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을 여름바다의 풍경을 뒤로 하고, 이제는 조금은 ‘쉼’이 필요할 듯한 대한민국 서해 바다의 8월의 마지막 날 해질녘 풍경을 담아보았다.
첼로 : 박태형
피아노 : 전우실
03.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연가 II” (최승식 작곡)
이 곡은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연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인연들과 고귀한 것들, 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담아 대금과 가야금으로 표현해 보았다.
가야금 : 홍초롱
04. 산정상 광시곡(Rhapsody from Mountaintop) (전우실 작곡)
눈이 내리고 바람이 몹시 불던 어느 해의 끝과 시작의 때에 ‘고즈넉한 쓸쓸함’을 배경으로 하는 산정상에서 느낀 여러 감정을 표현하였다.
첼로 : 박태형
피아노 : 전우실
타악 : 황영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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