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하이라이트를 알리는 두근두근 설렘주의보
아이일(Aisle)이 올 가을 5번째 디지털 싱글 [요즘 누구 만나]로 돌아온다. 이번에 그녀가 들려줄이야기는 사랑이 가져온 ‘변화’에 대한 것이다. 가을이 되면 하늘은 파랗게 높아지고 거리는 단풍으로 물들 듯이, 사랑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새로운 계절로 들어섬을 의미한다. 그 사람을 생각하는일 하나만으로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고,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채워나가게 된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스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표정과 겉모습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이런 달라진 분위기를 주변 사람들이 모를 리 없다. 자연스레 묻는다. "요즘 누구 만나?"
아이일의 [요즘 누구 만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자신의 삶에 새로운 계절이 찾아온 모든 사람의 일상을 노래하는 곡이다. 그 때의 두근거리는 마음은 보사노바 리듬에 얹어 팝콘처럼 튀어 오르는 설렘을 표현했다. 아이일의 맑은 목소리는 첫 시작의 순수함을 이끌어냈다. 이번 노래도 아이일의 디지털 싱글 1집부터 함께 작업해온 ‘이방원사단’과 ‘89’가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올 가을에 듣기 좋은 보사노바 곡으로 완성됐다.
요즘 누구를 만나고 있는가? 어느 계절을 걷고 있는가? 이 노래 속에서 만나게 될 아이일의 계절로 당신을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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