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자신의 이상을 노래한 '지음'의 이번 음반 [끝이라는 이름의 시작]에는 타이틀곡 "끝이라는 이름의 시작"과 두 번째 트랙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철학적 감성을 담은 타이틀곡 "끝이라는 이름의 시작"과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푸르른 소나무에 비유한 두 번째 트랙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이 수록된 '지음'의 이번 음반 [끝이라는 이름의 시작]을 들으며 오늘 하루, 맑고 푸른 감성의 씨앗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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