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매한 Single [미칠듯이]는 남녀라면 누구나 겪어볼 법한 '이별'이라는 주제를 강렬한 Rock Ballad 로 노래하고 있다. 가사에서 '그'나 '그녀'를 정확히 지목하지 않는 이유는 남녀노소 좀 더 공감을 많이 이끌어가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보인다.
'Nowood'는 이번 앨범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악이다. 하지만, 이들의 사운드는 처음이라고 하기엔 세련되고, 자칫 잘못하면 흔한 장르인 Rock Ballad를 그들만의 사운드로 표현하였다. 현대적인 기술의 Guitar Loop, Piano Reverse 에 좀 더 강렬하지만 그 안에 부드러움을 찾기 위해 추가한 String Section. 처음 발매하는 음악이라고 하기엔 상당한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팀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지는 '이별'이라는 감정을 느껴봤을 것이다. 'Nowood' 의 "미칠듯이"는 이 감정을 현대적이지만 어렵지 않고 친근하지만 새롭게 들려주고 있다. 누군가를 정말 "미칠듯이" 사랑한 적이 있다면 이 음악을 들으면서 그들이 노래하는 이별을 같이 공감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