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e의 8번째 싱글 앨범>
프로듀서 ‘위대한’과의 <salvia> 이후 2번째 협업으로, Jue의 목소리에 오르간, 트럼펫이 담백하게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해낸다.
21년의 마지막을 보내며,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끔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시간은 무심하고도 켜켜이 흘러서, 들여다보지 않으면 아쉬울 순간들을 기억하고자 한 해의 끝에 나의 곁에 있어준 모든 이들의 한 해, 삶, 사랑이 해피엔딩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의 이야기이자 모두의 이야기가 될 이 노래를 바친다.
언니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랑을 담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