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fy Note' [Comfy Note, First Note - `휴식`]
누구도 쉽게 내주지 않는 각박한 세상. 그 안에서 마주치고 흘러가는 사람들. 하루하루 쌓여가는 두려움과 무뎌지는 외로움
이 모든 것에 지쳐 시간에 이끌리는 모습.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들 중 하나 "기다리고 있었어, 급할거 없어" 그렇게 너무도 가까이 내 마음속에 담겨있던 "휴식"
'Comfy Note'의 싱어 송 라이터 '윤한별', '김동현', '이민아'. 첫 앨범이니만큼 그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게된 주제 '휴식' 그들이 지내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일상의 소소한 휴식을 타이틀 "2층 커피집"을 포함한 6곡에 담아 일상 생활에 지쳐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행복하고 슬픈 모두의 고백들, 그 소중한 메세지를 건네주기위해 달려온,"기다려 준거야" 항상 그들이 마주하던, 조금은 북적거리는 카페안의 풍경 속에 담긴 서로 다른 모습의 휴식,"2층 커피집" 푸르른 산책길,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때묻은 내 마음을 상쾌하게 털어내는,"걸어요" 내 곁에 머무르는 사람들,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정류장" 지친 자취생활,"고향으로 돌아올 땐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기는 사람들, "Run"
좋은 사람과 가만히 앉아서 커피 한 잔에 시간을 넘기는 여유의 하루라면, "커피 한 잔 해"
'Design IVE' 팀이 앨범의 6곡을 그대로 담아낸 앨범자켓과, 앨범의 모든 기타연주를 맡아준 'JR' 엄영인, 그리고 앨범의 코러스와 마지막곡인 "커피 한잔 해"를 녹음해준 총8명의 친구들, 따뜻한 사람들과의 편안한 작업으로 즐거운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앨범의 모든 작사,작곡,편곡을 맡은 멤버 '윤한별'은 앨범의 전체 분위기에 맞춰서 모든 녹음의 '첫 느낌'의 편안함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악기든, 보컬이든.. '첫 느낌'이 좋았다. 오히려 그들이 편한마음으로 함께 해주고 있는 것 같았고 그게 이번 앨범에 더 잘어울린다 생각했다. 녹음하는 본인이 다시 하고싶다고 했을때 내가 더 미안했다^^. 하지만 이번앨범은,, 그냥 그렇게 하고싶었다. 듣는 분들이 어떻게 들을지에대한 고민은 많이 됬지만 완벽하지않은 그 첫번째의 편안함이 좋았다. 그렇게 하나하나 모아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확실히 전하고자 했다.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곡인 "커피 한 잔 해"는 좀 더 뜻 깊은 곡이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만든 소리가 가장 많이 담긴 편안한 곡이다."
'Comfy Note'는 [Comfy Note, First Note - '휴식']앨범 전 멤버 '윤한별'의 디지털 싱글 [사랑맺음말]로 이미 음원 활동을 시작했다. 그들이 들려주는 일상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팀 앨범 및 싱글 앨범에 담아 꾸준히 사람들의 곁을 감싸주려 한다. 이제 'Comfy Note'의 음악과 함께 나의 가슴 깊이 묻어둔 나만의 '휴식'을 깨워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