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진 팔로워 하나, 차가운 겨울의 인스타그램, 'Instagram in my room' ]
[슬픔이 지나가는 하루가 너무 길어
나에게는 모든게 멈춰진것 같아
이렇게 지나가네
온종일 너의 인스타그램 속에 살아
예전과 결코 같지 못하리란 것을
이제는 나도 알아
지워진 내 팔로워 하나를 찾다가
그게 너라는걸 이제 알았어
그대 이제 인스타 그램 속 안녕 말하네] - 'Instagram in my room' 가사 중에서
인스타그램 속 지워진 팔로워 하나, 누굴까? 한참을 검색해본 기억
누군가의 일기장 같은 느낌의 인스타그램은 일기장 같은 개인적 영역이기도 하지만,
추억을 한장의 사진으로 남기는 곳이다.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최보통의 겨울 싱글 '인스타그램'
이번 인스타그램은 남자 버전, 여자버전으로 각각 발매된다.
같은 버전을 남자의 시선, 여자의 시선으로 그려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번 앨범은 우선 싱어송라이터 '손설빈'의 버전으로 먼저 발매가 된다.
보컬리스트 설빈(Seolbin) 은 최근 컨베이어사운즈 피쳐링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인 보컬리스트 이다.
완연한 겨울 느낌의 인스타그램이다. 앨범을 쏟아내고 있는 최보통의 겨울 싱글이다.
아트워크는 이채원 작가 (@cosmiclama) 가 작업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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