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상일', '최인준', '창윤우'의 3인구성 밴드 'Jonny'spark(쟈니스파크)'가 싱글이 아닌 EP앨범으로 찾아왔습니다. 드럼 녹음을 제외한 악기, 보컬 녹음, 믹싱 그리고 마스터링까지 모든 작업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모두 했습니다. 이번EP앨범의 제목인 'Bad Men Begins'는 '악동들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영화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에서 따왔습니다. 기대하고 들어주세요!
"Jolly Good"
이번 '쟈니스파크'의 EP앨범 1번 트랙인 "Jolly Good"은 누구나 가졌을 법한 어린 시절의 치기어린, 그렇지만 깨끗한 느낌을 노래한 신나는 팝 펑크 곡 입니다. 가사를 곱씹으면 마치 어렸을 때의 일기를 꺼내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당연한 가치에 얽매이지 않고, 밤에 문득 하늘을 바라볼 때 보이는 반짝이는 별을 볼 때 처럼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겠다는 가사와 멜로디로 이루어진 곡입니다.
작사: 남상일
작곡: 남상일
편곡: 남상일, 최인준, 창윤우
보컬: 남상일
기타: 남상일
베이스: 최인준
드럼: 창윤우
"23(스물셋)"
2번 트랙이자 이번 EP 앨범 [Bad man Begins]의 타이틀 곡인 "23(스물셋)"은 작업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곡이며, 베이스 '최인준'이 노래하고 '남상일'이 작사, 작곡한 모던락 곡입니다. '쟈니스파크'의 리더이자 막내인 '남상일'이 '스물셋'이라는 나이에서 느낀 감정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습니다. 또한 누구나 지나는 20대 초반, '청춘'이라는 감정에서의 허무감, 공허함 등을 느낀대로 담아 작업했습니다. 어른이지만 어른이 아닌, 어른이 되고 싶어했던 어린시절과 현재의 과도기적 현실에서 받은 감정, 사람들과의 관계, 내 자신의 지켜지지 않는 다짐 등 모든 불안정하고 앞이 깜깜한 듯한 감정을 가사와 노래에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함께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사: 남상일
작곡: 남상일
편곡: 남상일, 최인준, 창윤우, 최미선
보컬: 최인준
기타: 남상일
베이스: 최인준
드럼: 창윤우
건반&신스: 최미선
"가을에 춤을"
발매일이 가을이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한 해의 마무리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곡입니다. 이 곡을 듣는 오늘 하루 모든 근심, 걱정, 고민 다 잊고 다 함께 즐겨봐요!
작사: 남상일
작곡: 남상일
편곡: 남상일, 최인준, 창윤우
기타: 남상일
보컬: 남상일
베이스: 최인준
드럼: 창윤우
"걱정 인형(Worry dolls)"
걱정 인형을 아시나요? 걱정 인형은 옛 마야 문명의 발상지인 과테말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인형입니다. 베게밑에 넣어두고 자면 인형이 걱정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걱정 인형의 원래 뜻처럼 하루하루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걱정은 우리가 대신할테니 너무 고민하지마'라는 뜻을 전하기 위해 만든 곡입니다. 단순하고 짧은 곡을 들으며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는 느낌으로 작업했습니다. 우린 아직 젊으니까 도전을 두려워 하지말고 다 같이 달려나가요!
작사: 남상일, 최인준, 창윤우
작곡: 남상일
편곡: 남상일, 최인준, 창윤우
보컬: 남상일
베이스: 최인준
드럼: 창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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