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돌멩이를 보았다.
어슴푸레 회색 사이로 파란빛이, 아 파란빛인가 아닌가가 살짝 돌고 있었나 싶었는데, 확인을 할 수가 없었다.
그 사이 마음이 반송되었다.
계속 그 돌멩이의 빛에 대해 생각했고, 파란빛이 살짝 비친다고, 그나마도 확실치 않았다고, 생각했던 것이 확인하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영롱하고 푸르고 투명하였다,며 기억이 커져버렸다. 다시는, 그 돌멩이를 찾아볼 수 없다. 그렇지 않은가, 그 길로 돌아간들 그것은 돌 일 뿐이고 돌은 돌의 세계가 있는 것이다. 나는 그걸 안다. 하지만 그 빛을 생각하며 기억을 부풀리는 시간이 나에게는 제법 오랜만이어서 반갑고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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