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미(설장구)
- 전보현
안데미는 남사당 은어로 장구를 뜻한다. 장구 중에 으뜸을 설장구라 하는데, 설장구 독주로 문을 연다.
안데미는 삼도(경기,영남,호남)을 중심으로 개인놀음 가락들을 앉은반 연주곡으로 구성하여 대삼, 소삼의 섬세한 리듬을 표현할 수 있는 장구 연주이다.
한영숙류 태평무
- 서휘린
태평무는 故한영숙 선생님에서 故정재만 선생님으로 이어지는 춤이다.
한영숙류 태평무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추는 춤으로써,
장중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복잡한 장단을 경쾌하고 기교적인 발놀림이 특징인 작품이다.
삼도 사물놀이
- 전보현 김일현 김은성 송병주
최종실류 소고춤은 농악에서 벅구놀음의 독특한 춤사위와 가락으로 짜임새있게 구성하여 무대화시킨 춤으로서 굿거리, 자진모리, 동살풀이, 휘모리 순으로 사물과 태평소 반주가 춤을 이끌어낸다.
이매방류 승무
- 승무 / 유승관 장단 / 박민성
이매방류 승무는 한국무용 특유의 정중동의 정수가 잘 표현되어 민속무용 중에서도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독무로 예술 본연의 내면적인 멋을 자아내는 춤이다.
同行(판굿)
- 전보현 김일현 김은성 송병주
판굿은 樂,歌,舞 일체의 종합예술로서 역동적인 동작과 개인기로 부포놀음, 장구놀음, 북놀음, 상모놀음, 12발 상모놀음 등으로 신명나는 율동과 생동감 넘치는 마당을 일궈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