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해가 겹치지는 그 순간 사랑이라 느끼고 모든 걸 잊은 채 서로를 바라본다. 아마도 누구나 그런 꿈같은 사랑을 한 번쯤은 기다리거나 혹은 기다려 본다.
같이 있는 순간의 공기마저 달아지는 사랑 그 짧은 찰나의 순간을 토털 이클립스라 부른다.
달과 해가 포개지는 그 순간 하늘은 검게 덮이고 긴 여정을 지나 만난 둘은 사랑을 나누고 그리곤 짧은 만남을 뒤로 다시 각자의 길로 가는 개기 월식 또는 일식…
결국 잠시 서로의 어깨에 기대 쉬어 갈수 있는 것 만으로도 사랑은 아름답다. 그리고 감사하다. 비록 내 기억 어딘 가에 새로 새겨진 지난 사랑이란 이름으로 남을 또 하나의 어제 일 지라도…
한국 여성 싱어송 라이터의 대명사 박선주와 벨기에 출신 기타 리스트 드니 성호가 만났다.
드니 성호의 정통 클래식 기타와 어우러지는 박선주의 노래는 시를 읽어 내리듯 불러내는 노래는 역시 명불허전이라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음악이 끝날 때까지 숨쉬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을 만큼 시간을 훔쳐 낸다.
[ PRODUCTION STAFF ]
작사 박선주
작곡 박선주
편곡 박선주, 드니 성호(Denis Sungho)
Recorded by 권유진 @doobdoob studio
Engineered for 윤정오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soundmirror
Produced by 박선주
Album Cover Design by PAHNM
[ FIRSTONE STAFF ]
C.E.O 이상민
C.O.O 이승우
PRODUCING BUSINESS DEPT.
Director 윤선미 (a.k.a Irene)
Staff 윤호준, 최시화, 손혜진, 양혁준
MANAGEMENT DEPT.
Director 이준오
Staff 윤창민, 강우찬
SPECIAL THANKS TO
손일선, 서민정, 장준호, 채제우, All DLTO sta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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