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사이, 그 어딘가의 흔적들]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 EP를 통해 누군가는 한 번쯤 겪었을 ‘사랑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늦은 밤 홀로 작업할 때가 많았고, 그래서인지 ‘밤’을 닮은 느낌의 EP가 완성되었습니다.
1. 그댈 보면
이 곡은 가사만 보면 단순한 사랑 노래 같지만 친구 혹은 연인의 상처를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쓴 곡입니다.
누군가 말없이 잡아준 손이 큰 힘이 되어준 때가 있었습니다.
그날의 감정을 노래로 만들어보고 싶어 곡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곡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 곡이기도 합니다.
Producer by 고태욱
Composed by 고태욱
Lyrics by 고태욱
Arranged by 고태욱
Vocal: 고태욱
Acoustic guitar: 고태욱
Elec guitar: 고태욱
Elec bass: 고태욱
Drum: 최상준
2. 햇살이 널 비출 때
어느 햇살 좋은 날 거리를 걷다 즉흥적으로 가사를 만들고 멜로디를 붙인 곡입니다.
Producer by 고태욱
Composed by 고태욱
Lyrics by 고태욱
Arranged by 고태욱
Vocal: 고태욱
Acoustic guitar: 고태욱
Elec guitar: 고태욱
Elec bass: 고태욱
3. 내버려둬요
힘들었던 하루를 닫으며 만든 곡입니다.
이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고민 없이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Producer by 고태욱
Composed by 고태욱
Lyrics by 고태욱
Arranged by 고태욱
Vocal: 고태욱
Acoustic guitar: 고태욱
Elec guitar: 고태욱
Elec bass: 고태욱
Synth: 고태욱
4. 나만 들을 수 있게
작은방, 희미한 불빛 아래 서로를 마주 보는 연인의 모습을 상상하며 쓴 곡입니다. 단순한 가사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Producer by 고태욱
Composed by 고태욱
Lyrics by 고태욱
Arranged by 고태욱
Vocal: 고태욱
Acoustic guitar: 고태욱
Elec guitar: 고태욱
Elec bass: 고태욱
Drum: 고태욱
5. 마지막 곡
한때는 사랑했던 두 사람이, 서로 좋아했던 곡을 마지막으로 이별을 준비한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음악은 저에게 가장 강렬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마지막이 되어버린 우리의 곡을 들으며..
Producer by 고태욱
Composed by 고태욱
Lyrics by 고태욱
Arranged by 고태욱
Vocal: 고태욱
Acoustic guitar: 고태욱
Elec guitar: 고태욱
Elec bass: 고태욱
Synth: 고태욱
Drum: 최상준
Mixing & Mastering: 고태욱
Album art: Hui
Photograph: 레코드 디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