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화가 날 때, 답답할 때도
우는 것보다 웃는게 익숙해서 그저 웃고 있을 뿐이야"
"싫다는 표정도 지을 줄 아는 나, 그런 나라도 좋아해줘"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 [나는], 갑자기 변해가는 일상을 마주하며
지쳐있었던 [9와 0사이]와는 달리, 현재 내 모습을 받아드리며 솔직해져가는 그녀의 생각을 담았다.
또한 프로듀싱은 물론, 작곡, 작사 및 기타 세션으로도 참여한 윤소소는
음악적 진화가 앞으로 어떻게 일어날 지,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도 주고 있다.
"당신을 아끼고 좋아하는 만큼, 내 자신에게도 솔직해져볼께요.
싫다는 표정을 지어도, 옆에 기대어 울어도 그런 나라도 좋아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