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아련한 [순백의 여인]에 이어
경쾌하고 빠르고 신나는 [삼백육십오일]을 발매했다.
가삿말처럼 거침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이번 앨범 역시
절친 가수이자 동료인 연하남쓰 양동옥의 작품이다.
정통 트로트를 잘 부르는 그의 재능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삿말과 어깨춤이 멈추지 않는 신나는 리듬 위에
보컬의 담백하고 시원한 가창이 어우러져 훌륭한 락 트롯곡이 탄생했다.
일 년 삼백 육십오일 가수 이용주를 응원해 주는 그의 팬 사랑처럼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을 1년 365일 사랑하겠다는 그의 바람이
대중의 가슴에 닿기를 기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