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앨범 발매전 먼저 발매 했던 2장의 싱글들에서 들을 수 있다시피 앨범 전체적으로 90년대 영국 브릿팝 밴드들의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다.
1번트랙 Play부터 마지막 11번트랙Telepathy까지 강렬한 밴드사운드의 곡부터 모던하고 부드러운 그들만의 진지한 음악들까지 92.Keyz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역량을 모두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송라이터 오딘이 모든 곡을 작사,작곡,편곡,연주했다.
이 앨범을 첫 트랙부터 플레이 하는 순간 그들의 다음 앨범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부산 초량 지하 작업실에서 모든 작업을 혼자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고 하고 싶은 말들 내가 듣고 싶은 말들 모두 담았습니다.
앨범 제목처럼 모든 곡들이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의 꿈을 이루어줄 수 있도록 한 곡 한 곡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좋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지도 않았고 좋은 장비를 가지고 녹음할 환경도 되지 못하지만 이곳 우리의 작업실에서만 만들어낼 수 있는 빈티지함과 약간의 어설픈 사운드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항상 여러분 곁에 존재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우리들에게 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2.Key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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