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싱글앨범 [father&Son]에서 묵직하면서도 폭 깊은 일렉트로닉적 사운드를 보여주었던 그가 두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에선 피처링 없이 본인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 내었으며 좀더 대중에 다가서는 음악적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불편하지 않은 음악을 보여주겠다던 그가 앞으로 이끌어갈 음악적 행보를 더욱더 기대해본다.
"내손을잡아" 열정...그 하나로 버텨냈던 20대 시절 처음 음악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만들어낸 첫번째 음원을 리메이크한 곡. 풋풋했던 그 당시 느낌에 충실하기 위해 비트의 색깔,그때의 가사를 변형 없이 반영하였으며 음악이 끝나는 순간까지 흘러나오며 반복되는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