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보내는 편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길을 따르려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여러분들의 삶의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부담을 느끼며 사는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묵상하는 것은 주님의 길을 따라 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채운 것을 우리의 자리에 물처럼 따르기 위함입니다.
이끌 수 있게에서 말했듯 작은 변화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면 우리 스스로가 촛불의 불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태워가며 힘쓰는 분들께 소박한 위로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신앙인이 혼자가 아님을, 우리가 그렇게 함께 주님의 길로 걸어가고 있음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치면서 드리는 이야기는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축복입니다. 축복을 얻길 원합니다. 위로와 사랑이 충만히 임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