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숲에 살았지만, 산불로 인해 도시로 이사를 온 다람쥐 추리! 이름이 추리인 만큼, 추리력 또한 대단합니다. 게다가 한자를 읽을 줄 아는 신통방통한 다람쥐죠. 추리의 곁에는 손재주 좋은 볼트와 그림을 잘 그리는 미나가 함께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을 나선 추리 눈에 수상한 보도블록이 발견됩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추리가 그냥 지나칠 리 없죠. 집에 도착한 추리는 볼트, 미나와 함께 보도블록으로 갑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다람쥐 셋의 여정이 궁금하지 않나요? 한 번 들어보세요.
* 작가 소개
저는 아현초등학교 2학년 정예준입니다. 저는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저의 첫 작품 [다람쥐 셋의 추리]를 정말 재밌게 만들었어요. 평소에 보도블록 위를 다니며 그 아래의 세상은 어떨지 자주 생각해봤거든요. 요즘은 마법사에 관한 이야기에 푹 빠져 있어서 다음에는 마법에 관한 이야기도 써보고 싶어요.
만들기도 즐겨하는 놀이예요. 주로 도톰한 종이와 나무 막대기, 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긴 검이나 활 같은 무기나 간단한 도구를 만들어서 놀아요. 참, 일요일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잊지 않고 본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만들기 선생님이나 사육사가 되고 싶어요!
○ 글/그림 : 정예준
○ 직업 : 초등학생
○ 생년월일 : 2013년 4월 21일
○ 작품 : 다람쥐 셋의 추리
* 작가의 말
저는 아현초등학교에 다니는 9살 정예준이에요. 저는 이야기 듣기와 상상하기, 종이접기와 만들기를 무척 좋아해요. 머릿속에 있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 만들기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