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계획 없이 떠난 섬에서 주은과 함께 바라보고 느꼈던 순간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숨죽인 채 바라보던 풍경은 견고하고 찬란했습니다. 새, 바다, 파도, 바람, 빛, 구름, 모든 게 사랑이라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 때를 떠올리며 노래에 담았습니다. 함께 들어요.
작사, 작곡 Sookee(수키)
편곡 임주은
Piano Sookee(수키)
Cello 한요한
Sound Making 임주은
Vocal Sookee(수키), 임주은
2. 알고 있어
코로나 시대로 많은 것이 변해버렸습니다. 외로움이 내 마음 어딘가에 표류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늘 높이 걸려 있는 구름의 모양을 보는 것도, 시원한 바람을 맘껏 맞는 것도, 어딘가로 발걸음을 가벼이 한 채 자유를 만끽하던 날들까지. 사방이 그리운 것 투성이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작은 기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같은 것이지요. 우린 알고 있어요. 어디에 있든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곳에는 즐거움이 따를 거란 걸 말이지요.
작사, 작곡, 편곡 임주은
Ukulele 임주은
Vocal 임주은, Sookee(수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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