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문득 곁에 온 가을과 함께 찾아온 '퐁당'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보고 싶소].
이번 곡은 전작의 발랄함이 물씬 풍겼던 "숑숑 쇼콜라"와 사뭇 다른 분위기로 사랑했던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복고 블루스 풍의 곡이다. 누구나 있을 그리운 사람, 그 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 음 한 음 보고 싶소를 읊어가는 화자의 마음이 잘 느껴진다. 가을이면 더 깊어지는 그리움과 함께 당신의 "보고 싶소"를 외칠 그는 누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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