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알 수 없는 동화처럼 신비롭고 고요한 숲 속. 꿈은 아닐까? 길이 난 곳 없이 새하얀 눈이 쌓여있고 어디로 걸어 가야 할지 알 수 없는 내 앞의 길. 뒤를 돌아보면 어떻게 걸어왔는지 알 수 없이 뿌옇게 변한 내가 걸어온 길.
그 중간에 서있는 나.
당신은 무슨 색으로 이 길을 걸어왔고, 물들여 갈건가요?
새하얀 풍경이 당신의 색으로 온전히 칠해지는 공간이 되기를. have a good dream!
1. Childhood
내가 걸어온 길.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순간, 추억같은 것들. 뚜렷한 기억은 사라지고 남아있는 건 잔향처럼 흐릿하게 남아 이것저것 섞여버려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 추억의 색깔들.
2. White
내 앞의 길.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천천히 춤을 추는 눈송이와 아름답게 눈꽃을 피운 나무들, 무채색. 아무것도 아닌, 하지만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눈 덮인 숲의 새하얀 색깔.
3. Outro (Bonus Tr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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