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유히입니다.
디지털 싱글 앨범 [수면 위로]의 ‘Everything is Everything’은 오래전 방구석 레코딩했던 작업물을 올해(2019) 믹싱, 마스터링을 거쳐 6년 만에 수면 위로 나오게 된 곡입니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블루스 요소를 가미해 ‘Everything is Everything’만의 듣기 편안하면서도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곡 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관점에서, 어떤 타이밍에 마주치냐에 따라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될 수 있고, 또 반대로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들이 하루아침에 모든 게 될 수 있다는 우리 삶의 양면성에 대한 곡으로 ‘인생은 의미 부여하기 나름이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인생의 허무함에 대한 소소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