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y Crush] 는 엉망인 짝사랑을 뜻한다. 이 곡은 인디의 느낌이 적당히 녹아든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보컬의 팝송이며 짝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수 밖에 없어 마지못해 짝사랑하는 사람의 연인에게 억지를 부리는듯한 짝사랑의 내용을 담아냈다. 자켓의 점점 커지는 연기 그림은 노래의 감정변화를 나타내며 연기는 마치 연기처럼 그 사람을 잡을 수 없음을 뜻한다.
세션 중 이 곡의 피아노를 커버한 허시영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으며, 기타는 따뜻한 소리로 곡을 한층 더 대중들의 맘에 다가갈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보컬의 목소리는 짝사랑의 내용이 담긴 팝송에 어울리는 감성적 보컬이며, 보컬을 담당했던 '이찬민'은 이번 곡의 모든 프로듀싱과 작곡작사를 담당했다. 그의 곡에는 5월7일 데뷔곡 "그녀를 부탁할께요"와 "when the sky falls down"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