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성량의 보컬리스트 크리스탈 양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준화님, 첼리스트 송은주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하늘에서 주륵주륵 비가 내립니다.
이따금씩 천둥도 내리칩니다.
때론 시원함이, 때론 고통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눈물로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는, 그 분의 눈물 같았습니다.
지금도 잃어버린 영혼들을 아파하는 마음으로, 그 분의 나라를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기도하며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물을 들으시면서 잠시라도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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