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 속에서 예쁜바다를 보았습니다.
옥색빛의 바다는 푸르렀고 반짝였습니다.
그리고 포근했고 아름다웠습니다.
처음 맛 본 풍경에 빠져, 온 마음을 바다에 풍덩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약간은 긴장된 마음으로 바다에 슬쩍 발을 담궈보니 어느새 온 몸은 포근해졌고, 따스한 햇살이 비췰 때 바다는 줄곧 아름다운 빛을 뿜어냈습니다.
어젯밤 그 예쁜바다에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꿈을 자주 꾸시나요.
저는 꿈을 자주, 그것도 자세히 꿀 때가 많습니다.
어젯밤, 그 예쁜바다 같은 꿈을 꾸고 나면 며칠동안 그 장면이 머리를 가득 메우곤 합니다.
여러분만의 예쁜 꿈을 기억하시며 곡을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