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폴리오 음악스토리 프로젝트#1 연재곡 '겨울인사'
겨울이 왔습니다!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이 겨울이 왔다고 인사하고 있습니다.
찬 바람, 하얗게 내리는 예쁜 첫 눈, 추울 때 나오는 뜨거운 입김도..
이제 장농 한 구석에 놓여 있었던 장갑과 신발장 한 켠 따뜻한 부츠도 꺼내놓습니다. 겨울이 매섭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때로는 오히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설레는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겨울에는 의외로 누릴 수 있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까먹는 새콤한 귤,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하얀 함박눈, 따뜻한 반신욕도 잘 어울리고, 크리스마스도 있습니다.
저도 추위는 힘들어 하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겨울을 누려보려고 합니다!
올 겨울을 맞이하며, 한나의 '겨울인사' 즐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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