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클래식을 전공했습니다.
대학교 내내 클래식을 치면서도 마음속에는 '재즈'에 대한 동경이 있었죠..
그래서 담당 교수님께 꾸중을 들으면서도 재즈를 배우러 홍대에 다니곤 했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여러가지 무대준비 등으로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었지만요.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은 클래식의 느낌을 가지면서, 실용음악의 화성이나 리듬을
접목하여 곡을 만들거나 arr.하는, 일종의 크로스오버인데요.
잘 알려진 클래식 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보는 프로젝트를 예전부터 너무너무 하고 싶었는데,이제 하나씩 시작해보려 합니다 :)
어린시절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하던 클레멘티 소나타를 추억하며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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