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고 힘들었던 고3 수험생활 시절 처음에는 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서 만든 곡이었습니다.
노력만큼의 결과는 얻어 내기 어려웠고 사관학교 시험과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힘들 때마다 혼자 불렀었던 노래입니다. 처음 만들어 본 곡이기에 미숙한 부분도 많고 수능 직후 만들기에 돌입했으나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제야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현재 꿈을 위해 한 번 더 도전하는 중동고등학교 동기들과 선배들 그리고 힘든 고3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 저를 믿고 따라 와주는 30여명의 사관학교 준비생 멘티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힘든 시간을 견뎌 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