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를 선택해야 했다.
그런 날이 잦아졌다.
낮도 밤도 아닌 시간까지 함께였는데,
너의 눈을 본 적이 없었다.
우리의 내리막은 길었고 가팔랐다.
우리는 그 내리막에서 넘어지고 뒹굴며, 생채기를 내고 찢어내도 누구 하나 손을 잡자 이야기하지 않았다.
우린 어디에 서있었던 걸까.
찰나의 순간, 우리는 단어를 선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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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오윤’ [무의미]
단어를 선택해야 했다. 그런 날이 잦아졌다. 낮도 밤도 아닌 시간까지 함께였는데, 너의 눈을 본 적이 없었다. 우리의 내리막은 길었고 가팔랐다. 우리는 그 내리막에서 넘어지고 뒹굴며, 생채기를 내고 찢어내도 누구 하나 손을 잡자 이야기하지 않았다. 우린 어디에 서있었던 걸까. 찰나의 순간, 우리는 단어를 선택해야 했다. - .... .... TRACKSRELEASES
CREDITS작곡 : by. 오윤
작사 : by. 오윤 편곡 : by. 오윤, 최영훈 ------- [무의미] Composed by. 오윤 Lyrics by. 오윤 Vocal. 오윤 Arranged by. 오윤, 최영훈 Guitar by. 최영훈 Bass by. 이명철 Mixed by. 이정윤 Mastered by. Gus Elg at Sky Onion Mastering Photo by. 남중효 REVIE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