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이미 무거운데 철까지 들어야 해?'
어렸을 때와 달리 현재를 살아가는 나에게 시간의 속도는 너무나도 빠르다.
속도에 적응하기도 전에 시간은 저 멀리 달아나, 결국 시간 앞에 걸려 넘어진다.
이처럼 각자마다 살아가기가 벅찬 세상이 나를 [동심]으로 숨게 만들었다.
그런 나의 동심과 우리의 동심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노래를 듣는 3분만큼이라도 현실로부터 숨어 동심으로 돌아가 자유에 몸을 맡겨보셨으면 합니다.
또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심] 앨범에서는 'Hodoo'와 함께 작업을 하는 프로듀서 'loarte'가 전곡에 참여하였다.
01. 동심소개서 (prod. loarte)
02. 풋사랑 (prod. loarte)
03. 숨바꼭질 (prod. loarte)
04. 늦은 새벽 (prod. loarte)
05. 서산행 (prod. loart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