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오(본명 김영준)가 9월 17일 디지털 싱글 "서점"을 발표하며 음악가로서 첫 걸음마를 시작했다. '윤오'는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이장혁, 머쉬룸즈 등의 드럼연주를 도와주며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고등학교 재학 당시 언젠가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겠다는 꿈을 잊지 않고 2012년 졸업 이후 꾸준히 작업을 해왔다. '이소라, 루시드폴의 영향을 받은 차분한 감성' '윤오'는 이번 디지털 싱글 [서점]을 통해 감성적인 피아노와 첼로 연주로 그가 생각하는 서점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표현해냈다.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깔에 평소 좋아하던 이소라, 루시드폴 등 뮤지션의 느낌을 입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속삭이는 듯한 소리들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감성적으로 만들어준다.
'짙은'의 전 멤버 윤형로, 프로듀서로 참여! "서점"은 '짙은'의 전 멤버 윤형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피아노와 첼로 연주에는 그의 동료 이혜지가 콘트라베이스 연주에는 박성광이 참여했다. 윤오는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올해 안에 EP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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